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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ⓒ2025 @daramcommi

솔내 | 2025 | Poster

​폭죽 같은 머릿속으로부터, 온통 파훼된 나로부터. 모든 세상과 세계의 너에게. 가장 못나고 모자란 우리야말로 누구보다 무한해질 수 있다는 믿음 하나만으로. ‘친절하자, 사랑하자. 지금 여기서.’

이끼 | 2025 | 반딧불이의 숲으로

요괴들이 사는 무성한 숲 속에 인간 남자가 하나 나타난다. 그는 겁도 없이 묻는다. 가까워진다. 웃는다. 사랑한다. 손을 내민다. 바라본다. 눈이 마주친다. 무언가를, 깨닫는다. 닿으면 안 되는, 너에게 가는 모든 숲길.

짠 | 2025 | Poster

​귀신으로부터 사람을 구하는 일은 때로, 오히려, 맹목적인 믿음을 필요로 한다. 내가 당신을 살릴 수 있다고. 당신을 잃어버린 상황에서도. 나를 위해 이지를 잃는, 당신을 위하여.

티쉬 | 2025 | 남자사용설명서

초자연 재난관리국에 완전히 정착하고 싶은 김솔음은, 도깨비에게 기가 막힌 물건을 하나 받는다. 어떻게 하면 당신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? 어떻게 하면,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을까? 그야말로 『최 요원 사용설명서』.

감청 | 2025 | 검은 사제들

진실을 알게 된 이는 어떻게 되는가? 종교와 신앙, 괴담과 사랑 사이에서의 은밀하고도 거룩한 줄타기.

구전 | 2025 | 코다

사랑 하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, 목구멍을 크게 열어젖히는 멜로디. 당신과 함께, 당신에게, 당신으로부터.

댜 | 2025 | Poster

함께 맞는 빗방울과 이 여름날의 땀방울이, 만져지는 사랑 같다면 어떡할래?

빵에 대하여 | 2025 | Comic

​인류는 이제 과거라는 이름의 역사를 잃었는데 어째서, 이름과 종을 잃은 나에게서 당신이 살아남는지. 씨앗처럼 잠든 사랑의 이름을 아나요?

멜론 | 2025 | Comic

이별은 어쩌면 새로운 시작이다. 비록 현실은 지지부진하고 휘황찬란한 액션 속에서도 너의 진심을 알 수는 없지만. 그러나 들어보세요, 요원님. 우리는 언제나 진실만을 말했을지도 모릅니다. “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날 거예요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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